푸드트럭 창업과 행사 입점의 기본기. 영업신고, 필요 서류, 행사 섭외 방법, 정산 구조까지 순서대로 안내합니다.
푸드트럭은 허가가 먼저
푸드트럭은 일반 셀러와 달리 법적 절차가 필수예요. 기본 순서는 이렇습니다.
① 차량 구조변경 승인 — 조리시설을 갖춘 차량으로 튜닝 후 교통안전공단 승인
② 영업신고 — 관할 시·군·구청 위생과에 휴게음식점(이동) 영업신고
③ 위생교육 이수 +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④ LPG 사용 시 가스 완성검사
중요한 건 푸드트럭 영업신고가 '영업 장소' 단위라는 점이에요. 행사장에서 영업하려면 해당 행사가 관할 지자체에 신고돼 있어야 하고, 주최사가 이 절차를 처리하는 게 일반적이에요. 입점 전 "영업신고 처리되는 행사인지" 꼭 확인하세요.
행사 주최사가 요구하는 서류
행사 입점 신청 시 보통 이런 서류를 요구해요. 미리 폴더 하나에 스캔해 두면 신청이 빨라져요.
· 사업자등록증
· 영업신고증
· 차량 사진 (전면·측면·조리 공간)
· 메뉴판과 대표 메뉴 사진
· 보건증(건강진단결과서)
· 화재보험·배상책임보험 증서 (요구하는 행사가 늘고 있어요)
메뉴 사진의 퀄리티가 선정을 좌우해요. 실제 판매 화면이 담긴 인스타 계정이 있다면 훨씬 유리합니다.
행사 섭외, 어디서 찾나
초기에는 행사를 직접 찾아다녀야 해요. 플릿의 행사 찾기에서 카테고리를 '푸드트럭'으로 필터링하면 전국 푸드트럭 모집공고를 모아볼 수 있어요.
행사 유형별 특징도 알아두세요.
· 지역 축제 — 유동인구가 많고 매출 상한이 높지만, 자릿세도 높고 경쟁 입찰인 경우가 많아요
· 대학 축제 — 봄·가을 시즌 대목. 학생 객단가에 맞는 메뉴 구성이 중요해요
· 야시장·마켓 — 정기 개최라 안정적이고, 단골이 생겨요
· 기업 행사·케이터링 — 확정 수익이라 마진이 좋아요. 이력이 쌓이면 들어오는 일감이에요
정산 구조와 손익 계산
푸드트럭 행사는 참가비 구조가 다양해요. '자릿세 고정형', '매출 수수료형(10~20%)', '혼합형'이 있고, 대형 축제는 입찰로 자릿세가 정해지기도 해요.
손익 계산 시 재료 원가(보통 매출의 30~40%), 유류비, 이동 시간까지 넣어야 해요. 왕복 3시간 걸리는 행사라면 그 시간에 가까운 행사 두 곳을 뛰는 것과 비교해 보세요.
행사가 끝나면 플릿에 기록을 남겨 주세요. 푸드트럭 매출 구간 기록은 다른 트럭 사장님들에게 가장 귀한 정보예요.